-
새누리 "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"···힘 받는 합의추대론
새누리당이 다음달 3일 새 원내대표를 뽑는다.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“20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이 열리는 2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, 5월 3일 당선자총회에서
-
새누리 지지율 3주째 하락, 심야 긴급회의
새누리당이 4일 오후 8시30분 김무성 대표 주재로 긴급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었다. 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원유철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회의에선 판세 분석과 수도권 선거 전략 등을
-
수도권 절반이 박빙, 깜깜이 판세 영호남까지 번져
D-10. 코앞에 다가온 총선은 아직도 안갯속이다. 새누리당이 외치는 ‘야당이 문제’, 더불어민주당의 ‘문제는 경제’, 국민의당의 ‘정치가 더 문제’는 선거판에서 압도적으로 먹혀
-
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
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·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.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. 도약의
-
[단독] “에이~ 공천이 다 그런거지”
4·13 총선을 한 달도 채 남겨 놓지 않은 17일 새누리당에선 하루 종일 당이 쪼개질 정도로 파열음이 나왔다. 3·15 공천 학살을 둘러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김무성 대표의
-
김무성의 필리버스터…공천 도장 거부 '옥새 카드'도 검토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. [중앙포토]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4·13 총선 공천심사에 말을 아껴온 김무성 대표가 16일 막판 반격으로 ‘최고위 취소’ 카드를 꺼내들었다.지난 15일 이
-
‘권력과 더불어 36년 김종인’…새누리, 자료까지 내며 공격
새누리당이 김종인(사진)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요 이력과 그간 발언을 정리한 자료를 배포했다.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다. 자료 제목은 ‘권력과 더불어 36년 김종인의 말 바
-
새누리당이 만든 김종인의 말바꾸기 자료집…'권력과 더불어 36년'
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겸 선대위원장에 대해 “말 바꾸기의 달인을 넘어 말 바꾸기의 종결자”라며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.당 전략기획본부장인 권성동 의원
-
[정치이슈] 다시 뭉쳤다! 친이계의 총선 올인 전략
지난해 12월 중순, 1주일 새 이명박 전 대통령 참석한 모임 4차례 가지며 전의 다져… 이동관·임태희·김두우·박선규·진수희 등 각자도생하다 ‘스타트라인’ 앞으로이명박 전 대통령이
-
새누리당, '정의화표 국회선진화법 개정안' 추진에 당력 모으기로
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26일 오후 국회선진화법과 관련한 입장표명을 하기 위해 긴급기자회견을 했다. 사진 강정현 기자.새누리당은 27일 '국회선진화법(국회법)' 개정안 추진과 관련
-
[단독] '인재영입'이냐 '인재등용'이냐 놓고 다툰 새누리…도대체 뭔 차이기에?
▲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: “당 차원에선 ‘인재영입’이라고 하지 말고 ‘등용’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” ▲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: “대학교에서 ‘교수초빙 공고’ 내는
-
[단독] 기간제법 뗀 노동4법 제안, 원유철 알고 김무성 몰랐다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오른쪽)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날 대통령 담화와 관련, 개혁법안에 반대하는 야권을 비판하고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. 왼쪽은 이인제 최고
-
[단독] “김황식 강남, 안대희 강서 … 분구 접전지에 명망가 나서야”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왼쪽)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. [뉴시스]새누리당 지도부가 21일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년 총선에서
-
[정치] 새누리당 지도부 입에서 처음 나온 '험지출마론'…김무성 "결심하면 도와줄 수 있다"
새누리당 지도부가 여권 유명인사들이 수도권 등 당선이 힘든 지역 지역에 나서야한다는 이른바 ‘험지출마론’을 21일 처음으로 언급했다.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
-
다급한 여당, 노동 5법 쪼개 2~3개 우선 처리 의견도
당·청의 노동개혁 입법 드라이브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7일 다시 시동을 걸었다.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희망하는 대로 국회에서 관련 5개 법안이 연내에 처리될 수 있느냐다. 당장 1
-
이종걸 피아노 친 뒤 … 야당, 농성 풀고 9일 국회 복귀
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야 의원들이 6일 ‘한·일 국회의원 친선축구대회’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.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영우·박민식·권성동 의원,
-
[정치] 김무성측 '우선추천≠전략공천' 여론전 적극 나서
[사진 뉴시스]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측근 인사들이 당내 일각에서 ‘전략공천’으로 이해되는 당헌·당규상 ‘우선추천지역제’가 전략공천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는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뛰
-
[정치] 임금피크·일반해고 기준 연내 마련
당·정·청은 20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고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기준을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. 취업규칙 변경은 임금피크제
-
통상임금·근로단축법과 기간·파견제법 분리 추진해야
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국에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제출하고 있다. 왼쪽부터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, 원유철 원내대표, 이인제 노동시장선진화특위원장, 권
-
새누리당 ‘노동 5법’ 당론 발의 노동개혁 입법전쟁 막 올랐다
새누리당이 16일 ‘노동개혁 5개 법안’을 당론으로 발의했다. 근로기준법·고용보험법·산재보험법·기간제근로자법·파견근로자법 개정안 등이다. 새누리당 의원 159명 전원이 법안에 서명
-
“오래 사신 분이 재벌을 몰라” “세상 덜 살아 모르시는 듯”
노사정 대타협 합의문 서명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15일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‘노동시장 구조개선에 관한 노사정 합의문’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. 왼쪽부터 박병원
-
조양호·신동빈·정용진 국감 증인 채택 추진 … 야당, 재벌개혁특위 가동
새정치민주연합 재벌개혁특위(위원장 박영선)가 27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.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이 노동개혁을 추진하고 나서자 최근 이에 맞서 ‘재벌개혁’ 카드를
-
민생 공약 완전 이행 33%, 미이행 28%, 원안 후퇴는 39%
박근혜 대통령이 25일로 임기의 절반을 마치며 반환점을 맞는다. 지난주(18∼20일)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4%를 기록했다. 박 대통령의 임기 전반기에 대한
-
노동 선진화 vs 쉬운 해고 … 여야 노동개혁 프레임 경쟁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9일(현지시간) 뉴욕 컬럼비아대 특별 연설에서 노동개혁을 강조했다. 학생들과 함께한 김 대표(왼쪽 사진).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30일 고려직업전문